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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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9월 첫 공개 확정…곽동연·고성희·배현성·강민아, 열정 대본 리딩

기사입력 2022.08.17 13:25 / 기사수정 2022.08.17 13: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올레tv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대본 리딩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가우스전자'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뷰의 원작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가우스전자'의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자리답게 열정충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먼저 마케팅3부의 사원이자 눈치제로 상식주의자 이상식을 연기한 곽동연은 대사 몇 줄만으로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재기발랄한 연기를 보여줬다.

'빈센조', '괴이' 등을 통해 대중을 놀라게 했던 모습과는 다른, 오랜만에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돌아온 곽동연은 첫 출근부터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이어 마케팅3부의 대리이자 불 같은 성격을 가진 활화산 차나래 역을 맡은 고성희는 베테랑 배우답게 노련함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가우스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서민 체험 중인 재벌 2세 백마탄을 연기한 배현성은 진중하고 무뚝뚝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해맑고 순수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마케팅3부의 사원이자 술만 마시면 폭식은 기본에 힘은 헐크가 되는 초흙수저 건강미를 연기한 강민아는 특유의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여기에 '개그콘서트', '프로듀사', '마음의 소리' 등을 통해 확신의 웃음을 선사하는 서수민 크리에이터와 '음악의 신', 'UV 신드롬' 등으로 언제나 도전을 이어가며 예상 밖의 코미디를 만들어내는 박준수 PD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해냈다.

'가우스전자'는 9월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사진 = 올레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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