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된 정호연, 너무 성공해서 거리감 예상"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요니P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호연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요니P는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정호연. 모델 데뷔 쇼부터 나도 Steve J & Yoni P와 SJYP 를 떠날때까지 호연이랑 모든 쇼를 같이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매번 쇼캐스팅 언제나 1순위였던 정호연은 모델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밝은 에너지로 잘될거라 생각했는데 월드스타로 우뚝"이라며 정호연의 성공을 기뻐했다. 

그러면서 "너무 성공해서 거리감 있을 줄 알았는데 만나니 역시 똑같은 상큼발랄 사랑스러움 그 자체"라는 말로 정호연의 변함없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 요니P는 "앞으로도 세계를 흔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정호연의 활약을 응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요니P와 정호연은 서로 다정한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정호연의 겸손한 면모가 또 한 번 드러나 누리꾼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다음은 요니P 인스타그램 글 전문.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호연이. 호연이의 모델 데뷔쇼부터 나도 Steve J & Yoni P와 SJYP 를 떠날때까지 호연이랑 모든 쇼를 같이 했던것같아.

매번 쇼캐스팅 언제나 1순위였던 호연이는 모델로서도, 그리고 인간으로서도 호연이의 밝은 에너지로 모두가 호연이를 좋아하고 잘될꺼라 생각했는데, 오징어게임으로 이런 월드스타로 우뚝.

그래서 너무 성공한 호연이가 ㅋㅋㅋ거리감 있을줄 알았는데 만나니 역시 똑같은 상큼발랄 사랑스러움 그 자체. 

호연이 신인때 패션쇼 사진 찾아보니 저때가 8-9년전인데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앞으로도 세계를 흔드는 호연이 기대할께. 

#정호연 #반가운얼굴

사진=요니P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