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프더니 체중 증가…"체력 증진+건강 회복 위해 운동"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꾸준히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공복 유산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가 걷고 있는 길이 담겼다. 최희는 "런데이 어플과 함께 5분 뛰고 2분 걷고 인터벌 달리기"라고 운동 일상을 전했다.



어플에 운동 기록을 꾸준히 남긴 최희는 "한 번 아픈 후 여러 이유로 체중이 늘었고 현재는 다이어트 약이나 극단적 식이요법으로 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운동, 생활습관 바꾸기, 건기식 챙겨먹는 걸로 관리하고 있어요! 열심히 해서 곧 건강 회복 루틴 공유할게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 목적은 체중 감량이 아닌 체력 증진과 건강 회복입니다"라며 "물론 살도 빠져야 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대상포진에 걸린 후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을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 약 한 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