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통역가 안현모가 남편인 가수 라이머와 함께 출연하는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 촬영 인증샷을 전했다.
15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여름 우리 부부에게 불어닥친 최고로 시원한 바람은? 선풍기바람? 에어컨바람? 춤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에 라이머와 함께 출연하는 안현모가 형광연두색 댄스 의상을 입고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댄스에 도전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또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에 대해 서로 성향이 다르다고 언급하며 "결혼하고 6개월 만에 다 내려놨다. (라이머는) 취미생활, 일, 챙길 사람 다 챙겨야지 엄청 바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라이머는 "둘이 같이 즐거운 걸 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할 때 당신 눈치를 너무 봐야 하는 게 너무 싫다"라고 맞받아쳤다.
안현모가 출연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