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14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테이크 솥밥, 오이와 마요네즈를 곁들인 명란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이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솥밥과, 명란구이가 담겼다. 잘 구워진 소고기에 정갈한 플레이팅까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오상진은 "놀아 달라는 아이의 성화로 어떻게 요리를 했는지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남. 그래도 무사히 완성"이라 덧붙였다. 육아와 동시에 맛스러운 요리를 완성한 오상진의 남다른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요리책 내도 될 것 같아요", "소영 님은 참 좋겠어요", "아이 보며 맛있는 요리도 하시고 슈퍼맨 아빠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상진은 전 아나운서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