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상민이 탁재훈, 김희철과 궁상 투어를 떠난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이 일본 도쿄 투어에 나선다.
이날 김희철과 탁재훈, 이상민은 도쿄를 방문했다. 이상민은 얼마 전 생일이었던 탁재훈과 김희철에게 밥을 사겠다며 도쿄의 한 고깃집으로 향했다. 당당하게 고기를 주문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한 접시에 단 돈 ‘100원’ 이라는 상상초월 초저가 고기 값에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이렇게 싼 고기는 처음 본다” 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싼 가격과는 반대로 침샘 자극하는 미(味)친 비주얼이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생각지도 못한 선 넘는 궁상 행동에 ‘극대노’ 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
한편, 궁상민의 ‘궁상 면모’ 는 계속됐다. 고기를 먹던 도중 직접 챙겨온 필수템(?)을 꺼내 모두를 질색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한류스타 동생인 김희철에게 역대급 수치를 안겨주기도 했다는데, 과연 궁상민은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운 우리 새끼’는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