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갱년기 증상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 15화에서는 셀럽 2탄으로 이경실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왜 나왔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제 나름대로 심각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인 이경실은 "결정적으로 올해 3월에 완경을 했다. 그러고 나서는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왔는데"라며 "불면증이 잠을 자다가 2~3시간을 잔다. 그러다가 계속 깬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실은 "잠을 못 자는 게 제일 괴로운 것 같다. 제 혼자 힘으로 하는 게 힘든 것 같다. 방송의 도움을 받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 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