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18:18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LG트윈스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을 'Kids Day'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경기전 어린이들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직접 공을 던질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실시하며, 16일에는 경기 종료후 어린이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경기전 '어린이 외야 수비왕 그라운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기전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경기시작 1시간 전에 1루 응원단상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16일 경기 종료 후 실시하는 '키즈런 그라운드 이벤트'는 LG팬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6일과 17일에는 1루 측 내·외야 출입구에 에어바운스, 게임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는 야구장 중앙 출입구(1-7 GATE)에서 어린이팬을 대상으로 박용택과 임찬규의 싸인회도 실시한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올 시즌 1호 어린이 회원인 김재한(13세)군이 시구를 하고 16일에는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시구자로 나서며 경기전 축하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슈퍼스타K 우승자인 가수 서인국이 경기전 시구 및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사진 = 키즈런 이벤트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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