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16:53 / 기사수정 2011.04.14 16:53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안현수(26)의 마지막 국내 고별전이 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안현수가 16일과 17일 열리는 쇼트트랙 2차 선발전을 끝으로 러시아로 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은 국내에서 안현수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러시아행을 선언한 안현수는 이번 대표 선발전에 뽑히더라도 태극마크를 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무대는 안현수가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 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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