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예능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홍윤화가 지난 10일 예능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이날 병원을 방문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 중에 있고 수술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프로그램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 할듯 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홍윤화 씨가 빠른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습니다"며 "관계자 및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홍윤화는 지난 10일 tvN STORY '씨름의 여왕'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으로 지난달 19일 첫 방송됐다.
다음은 홍윤화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홍윤화 씨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홍윤화 씨 부상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홍윤화 씨는 어제(10일) 예능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오늘(11일) 병원을 방문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중에 있고, 수술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프로그램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 할듯 합니다.
홍윤화 씨가 빠른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소속사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