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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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스컴 2022로 글로벌 시장 공략…언노운 월즈와 SDS 신작 소개

기사입력 2022.08.10 09:0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

10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 측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gamescom)’에서 전세계의 팬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먼저, 8월 23일 열리는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 쇼케이스에서 언노운 월즈와 SDS의 신작을 소개한다. 언노운 월즈는 공동 창업자이자 게임 디렉터 찰리 클리브랜드(Charlie Cleveland) 대표가 직접 사이파이(Sci-Fi)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IP의 턴제 전략 게임 ‘프로젝트M’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언노운 월즈의 신작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SDS의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 대표도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무대에 올라 12월 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의 새로운 영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서바이벌 호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M’은 개발력이 검증된 서브노티카 시리즈 제작진이 연내 얼리 엑세스(PC)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블록버스터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의 제작자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호러 엔지니어링(Horror Engineering)’ 기법을 도입해 개발되어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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