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박세리에게 도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골프 여제' 박세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세리는 탁재훈에게 "골프 치시냐"고 물었고, 나름 연예계 골프꾼으로 불리는 탁재훈은 당황했다.
이에 탁재훈은 박세리에게 "지금 현재 세리 씨랑 골프를 치면, 세리 씨가 질 수도 있다"고 도발했다.
탁재훈의 뜬금없는 도발에 꿈쩍도 않는 박세리는 "욕심 되게 많게 생기셨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