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신승훈이 아이키와의 컬래버 무대를 예고했다.
신승훈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키와의 콜라보 무대 좋은 추억이 될거 같네요!ㅎ 땡큐 아이키!^^ 오늘밤 jtbc 뉴페스타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오랜만에 가수모드 들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훈은 아이키와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어 댄스크루 훅 멤버들과도 세트 위에 앉아 손가락 하트를 선보이며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아이키는 "너무 영광이에요! 오늘 눈물훔치면서본방사수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엄정화는 "축하해 !!!!! 꺄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신승훈은 "시간됨 오랜만에 오라버니 가수모습함봐줘!ㅋ10시반이야!^^"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1966년생으로 만 56세인 신승훈은 1990년 데뷔했으며, 8월 27~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9월 3~4일 부산 백스코 오디토리움, 9월 24~25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신승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