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곧 태어날 아기의 짐을 정리했다.
9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차 베이비 짐 정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아기 용품들이 담겼다. 진태현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의 선물을 가득 받은 모습이다.
인형들을 정리하며 진태현은 "베이비 인형 토끼 요즘 유행인가", "토끼네 너도"라고 이야기했다. 다양한 종류의 토끼 인형들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어 젖병을 공개한 진태현은 "우리 애기 밥그릇 참 예쁘죠?"라고 물었다. 곧 태어날 아기를 향한 진태현의 기대감이 엿보인다.
"옷이 너무 많다. 근데 좀 커야 입을 수 있다"라며 진태현은 내복부터 외출복까지 수많은 옷을 자랑했다. 특히 "아빠도 없는 명품을"이라며 명품 브랜드의 아기 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 소식을 전했던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