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폭우 상황을 전했다.
8일 김숙은 인스타그램에 "심각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폭우가 쏟아져 차의 일부가 잠긴 모습이 담겨 있다. 도로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차 있는 물이 눈에 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1시를 기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해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게는 시간당 1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1975년생으로 만 47세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구독자 38만 2천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숙TV'를 운영 중이다.
사진= 김숙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