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07:31 / 기사수정 2011.04.14 09:17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올 시즌 8강 진출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매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1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올 시즌 토트넘을 8강으로 견인하며 유럽의 강호로 성장시킨 레드냅 감독은 행복했던 여정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레드냅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챔스 '빅8' 가운데 한 팀이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매우 환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