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윤지가 30대 끝자락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서른아홉의 하반기를 시작했다. 잘못한 일도 부족한 면도 많다. 암. 안다... 너는 나를 용서하고. 나는 반복하며 나아지기를 노력하기를. 사랑이 가진 힘이 있다면 나는 그것을 믿고자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거울을 마주 본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이윤지는 데님 셔츠, 원피스, 민트색 민소매 니트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스케줄을 준비 중인 모습이다.
이윤지는 39세 하반기를 맞이한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윤지는 현재 출연 중인 채널A '금쪽상담소',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 등을 해시태그로 덧붙이며 바쁜 스케줄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내면도 아름다운 언니", "언제나 응원해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통해 이윤지를 응원했다.
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