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새 앨범 'AURA'를 소개했다.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골든차일드가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AURA'는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과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이 담겼다. 봉재현은 "골든차일드의 에너제틱한 바이브와 성숙함을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주찬은 "총 여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분위기의 트랙들이다. 이번에는 정말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다른 수록곡들도 타이틀로 고민을 많이 했던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다. 타이틀의 적정선을 넘은 '선을 넘는 앨범'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 중 타이틀곡으로 정해진'리플레이(Replay)'는 DEM 퓨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시간을 되감아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선정 이유로 이장준 "제일 우선적인 건 대표님 픽이다"라며 "사실 모든 곡이 선을 넘을 정도로 타이틀곡감이다. 그 중에서도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리는 건 '리플레이'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장준은 "멤버들 대다수가 미래 감옥에 갇혀있는다. 또 다른 멤버들이 수용소에 갇힌 멤버들을 구출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와이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골든차일드의 군무가 나온다. 촬영을 할 때도 굉장히 잘 맞아서 인상이 깊었다"라며 골든차일드의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새 앨범을 '새로운 도전'이라고 표현한 골든차일드. 와이는 "항상 성장을 하려면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음악, 무대 등을 항상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곧 데뷔 5주년을 맞으며 이장준은 "벌써 데뷔 5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콘텐츠를 회사와 긍정적인 검토를 하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5주년 당일에도 스케줄 시간이 난다면 멤버들과 함께 골드니스(팬덤명) 여러분들과 소통을 중점으로 둔 콘텐츠들을 기획하겠다"라고 스포했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AURA'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