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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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염정아, 곰돌이에 쓰인 '윌셔'와의 과거 공개

기사입력 2011.04.14 00:26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염정아와 지성의 곰인형에 쓰여있던 윌셔라는 이름의 남자와의 관계가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김도훈 연출, 권음미 극본)에서 한지훈(지성 분)은 김인숙(염정아 분)이 자신의 친부모의 존재를 자신에게 숨겼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용의자로 지목된 사건에 김마리가 연관된 이유를 알게 됐다.


이어 김인숙의 회상 장면에서 과거 미군 클럽에서 처녀경매에 팔려갔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미군에 의해서 그녀의 경매가가 놓이자 윌셔라는 미군이 최고가를 불러 그녀를 샀다.

김마리(염정아 분)는 윌셔에게 "아저씨 나를 사기 위해 그동안 내게 잘해준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윌셔는 계속해서 그녀를 사려 했던 그 미군의 살인 전적을 말해주며 "너를 구하기 위해서였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순호(김영애 분)는 자신의 유서에 막내딸인 조현진(차예련 분)을 후계자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염정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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