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01:26 / 기사수정 2011.04.14 01: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완선이 6년 만에 '무릎팍 도사'로 방송에 컴백해 화제다.
원조 '섹시 퀸' 김완선이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6년 만에 시청자 곁을 찾았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완선은 그간의 근황과 루머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완선은 과거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에 출연해 답이 '닭'이었는데 '닥'으로 썼고 진행자가 장난하지 말라고 하자 다시 '닦'이라고 썼다는 루머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완선은 "자료가 있으면 나 좀 보여 달라"며 "봤다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내가 닭띠인데 한문 몰라도 자기 이름은 쓰지 않느냐"고 털어놨다.
이어 한번 이미지가 맹하게 가면 죽을 때까지 그런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완선은 1992년 은퇴 발표와 관련해 "은퇴하기 싫어서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완선 ⓒ MBC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