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운전 연수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운전 연수를 받던 중 "지민아. 이런 자리, 이런 분위기에서 할 얘기는 아닌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기가 동해 바다라고 생각해 봐라. 오자고 한 이유가 있다"라며 김지민을 지그시 쳐다봤다. 그러면서 명품 박스를 꺼내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설마 프러포즈?"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널 위해 반지를 준비했어. 커플 반지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지민 "귀엽다"라며 크게 웃었다. 그 이유는 명품 박스를 열자 사탕 반지가 담겨있었기 때문. 김지민은 "이렇게 실컷 혼내고"라며 미안한 듯 웃음을 보였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