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子 사고 소식 후 근황...수술 경과 보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들의 사고 소식을 전했던 배우 방은희가 수술을 잘 마쳤단 근황을 알렸다. 

방은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아들 걱정 많이 해주시구 기도해 주셔서 수술 잘 마치구 회복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버스 놓칠까 뛰다가 생긴 순간적인 사고였습니다. 뇌 안 다친 게 다행이라는 말에 감사함 뿐입니다. 걱정해주신 많은분들 고맙구 고맙습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최근 방은희는 "나한텐 울 두민 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 두민아 수술 잘 될 거구 잘 버텨보자. 신이시여 도와주소서"란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며 피를 흘린 채 병원에 누워 있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수술이 잘 됐다는 소식에 배우 최명길은 "다행이네 잘 될 거예요"라고 응원했으며, 유선도 "언니 많이 걱정했는데 잘 회복되길 기도할게"라고 밝혔다. 이일화도 "너무 다행입니다. 언니 두민아 힘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방은희는 아들 두민과 함께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방은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