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현실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세 딸을 둔 엄빠는 맨날 쇼핑몰 백화점 마트 키즈카페만 가란 법 있답니까… 우리도 핫플레이스 올 수 있…… 엄마 눈 풀림, 아빠 영혼 가출. 그래두 직원 분들 완전 친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4살 딸을 안은 채 넋을 놓은 오상진과 역시 음료를 마시며 멍을 때리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육아와 더위에 지친 부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환은 "아 상진선배한테서 제가 보여요………"라는 댓글을 달며 현실 육아에 공감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오상진과 2017년 4월 결혼한 뒤 그해 8월 퇴사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