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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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다리 수술에도 출산 선물 챙기는 의리…김영희 "엄청난 카시트"

기사입력 2022.08.07 08: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박나래의 출산 선물을 자랑했다.

김영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래선배퓨~ 힐튼이 선물 엄청난 카시트!!!!!! 감사해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스에는 박나래가 출산 선물로 보낸 카시트가 담겨 있다. 박나래는 최근 광고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된 상황. 몸이 아픈 와중에도 지인의 출산 선물을 챙기는 박나래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더한다. 



김영희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오늘 병원 가서 출산일을 확정하고 왔다. 다들 얼마 안 남았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안 가는 느낌이다"라며 출산이 임박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김영희는 1983년 8월 생으로 현재 40세(만 38세)다.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태명은 힐튼이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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