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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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히든싱어7', 8월 첫 방송…레전드 음악 예능의 귀환

기사입력 2022.08.04 15:30 / 기사수정 2022.08.04 15: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레전드 음악 예능 '히든싱어'가 10주년을 맞아 일곱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8월 첫 방송될 JTBC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그간 '히든싱어'는 초대 원조 가수 박정현을 비롯해 김경호, 이선희, 태연, 아이유, 故김광석, 故신해철 등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온 원조 가수들과 모창 능력자들의 치열한 대결로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히든싱어'가 2년 만에 '히든싱어7'로 돌아와 또 한 번 신선한 무대를 만든다.

특히 '히든싱어'의 탄생부터 함께 했던 조승욱 PD의 진두지휘 아래, 슈퍼밴드를 연출했던 전수경 PD, MC 전현무가 의기투합하며 믿고 보는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화려한 왕좌에 앉은 검은 그림자가 담겨 있다.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지팡이처럼 마이크를 손에 쥔 채 근엄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진짜가 돌아온다'는 간결한 문구가 더해지면서 레전드의 위엄을 짐작게 한다. 과연 박진감 넘치는 노래 대결 끝 왕좌에 오를 사람은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 중 누구일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히든싱어7'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원조 가수들은 물론 막강한 실력을 가진 모창 능력자들까지 등장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속 시원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여름밤을 장식할 '히든싱어7'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히든싱어7' 제작진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히든싱어'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히든싱어7'은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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