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연이 조유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4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유미니 자기 방에 들어가서는 계속 나상호 선생님을 혼내고 있다. 아 시끄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과 반려견만 남겨진 거실이 담겼다. 소연은 살짝 열린 문틈으로 게임 중인 조유민을 바라보고만 있는 모습이다.
이어 과일을 깎고 있는 조유민의 사진을 올린 소연은 "게임한 거 난 괜찮은데 '심심했지 미안해~' 하면서 복숭아 꺼내다 깎아주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 먹으라고 '냉장고에 메론도 있어!' 했더니 바로 메론 깎아줄까? 하는데 니 김 마이 붙었네에"라며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 신혼집에서 동거 중이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