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심지호가 멘탈 파괴를 겪었다.
심지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검은색 바탕에 심지호의 심경이 적힌 것. 그는 "냉장고 고장. 서비스 기사는 일주일도 더 기다려야 하고 새로 사려고 알아봐도 보름이나 걸린다 하고 멘탈이 파괴되는 순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울고 싶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듣기만 해도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더 멘붕일 것 같다", "하필 여름에 냉장고가 고장나다니 유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지호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심지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