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한정판 소주를 자랑했다.
기안84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 나왔습니다. 술을 많이 먹읍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최근 전시회에서 선보인 '자화상' 제목의 그림이 프린트된 소주병이 담겨 있다. 소주에 만두를 곁들이는 소박한 야식 식단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오우 핫한 사람들만 만든다는 소주까지!! 추석엔 이거네여"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주호민 작가는 "매일 마신 보람이 있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한 팔로워들은 "안주가 너무 부실합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던데 가능하겠지요?", "와 이쁘다", "만두 안 익은 것 같네", "소주병 갖고 싶어요", "술은 멀리하셨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