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솔이가 집순이 일상을 전했다
2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이러다 여름 끝나면 안 되는데, 집에 있는 게 왜 이렇게 좋은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 편집숍에 방문한 이솔이가 담겼다.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한 이솔이는 얇은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긴 생머리 스타일로 내추럴함을 더했다.
집순이 근황을 전한 이솔이는 "오빠가 집에다 묶어 놓는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코 앞에도 가기가 싫으니… 증말 여자의 마음은 갈대 같은 것인가유. 아무튼 주기적으로 한 번씩은 집순이를 해 줘야 에너지도 채우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주기적으로 울려주는 배꼽 시계 덕에 반찬 하고 밥 후루룩 해먹느냐고 또 바빠. 그래도 사먹지 않고 늘 만들어 먹는 나 자신 칭찬하구용…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물에 젖은 스폰지같은 느낌이라 운동도 쉬어갈래요, 하루 쯤은 괜찮아"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157cm, 41.9kg의 마른 신체 사이즈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