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단독공연을 마친 제이홉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솔로로 출격해 미국에서 단독공연을 한 제이홉과 어깨동무를 한 채 포즈를 취하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 티 한장만으로도 '톱스타'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이홉과 응원을 간 것임에도 함께 공연한 듯 아이돌 미를 뿜어내는 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지난 31일(현지시각) 한국 출신 가수 최초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섰다.
최근 이들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지민은 제이홉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것을 알려 화제가 됐다.
제이홉은 "사실 여기 와서 식욕도 없었고 안먹었는데 처음으로 지민이가 와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밥이 엄청 들어가더라"고 밝혀 지민이 큰 힘이 됐음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