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45
연예

'트롯 신동' 김다현, 동갑내기 맥과 썸…父 김봉곤 '당황'(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2.08.02 14:21 / 기사수정 2022.08.02 14:2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김다현이 맥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하늘채를 정복하라!' 특집으로 10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트로트 신동 김다현, 배우 박광현, 개그우먼 김지선, 치과의사 김형규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김다현과 맥은 '대한외국인'을 통해 인연이 된 14살 동갑내기 친구다. 김다현의 첫 출연 당시 존과 맥은 김다현이 우승하면 떡볶이를 사주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다현이 10단계에서 탈락하면서 그 공약은 지켜지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다현과 맥은 인연이 되어 타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며 더욱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맥은 김다현이 정답을 맞힐 때마다 깜짝 선물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수줍어하는 맥을 대신해 "맥이 아무도 모르게 사비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큐피트 역할을 자처했다.



이들의 훈훈함에 김지선은 응원차 스튜디오에 와있던 김봉곤 훈장에게 "딸의 국제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했다. 질문을 받은 김봉곤 훈장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최연소로 하늘채에 올랐던 김다현은 "10단계에서 탈락해서 속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다시 나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혀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트로트 신동 김다현의 퀴즈 도전기는 3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