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컴미' 전성초 "대통령님이 출근을 안 하니"…교통체증 언급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가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 이후, 출근길 교통 상황을 전했다. 

전성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통령님이 출근을 안 하시니 이 길이 이 시간에 이렇게 한산해질 줄이야..."란 글을 남겼다. 

이어 "요즘 평일 이 시간에 울집(삼각지)에서 아리랑(서초)까지 1시간 걸리는데. 대통령님 휴가 1일차인 오늘은 30분 밖에 안 걸리네. 그저 웃지요"라고 덧붙이며 출근길 풍경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겼으며, 이후 용산 인근에 교통 체증이 발생한 바 있다. 해당 길을 출퇴근 시간에 오가는 전성초는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성초는 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에서 주인공 컴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통·번역가 및 영어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전성초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