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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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변호사 등장에 女心 술렁…홍지명 "견제되더라" (다시, 첫사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02 07: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다시, 첫사랑' 셰어하우스에 훈남 변호사, 미모의 여성 출연진이 새롭게 입주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시, 첫사랑'에 새로운 입주자들이 등장했다.

한 남성 입주자가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셰어 하우스에 발을 들였다. 그를 본 이한슬은 "첫인상이 좋았다. 남자 분들이 슈트 입은 모습을 좋아하는데 잘 어울리시더라. 키도 크시고, 쌍커풀 없는 눈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다른 남성 출연자 강한별은 "슈트 입으시고 너무 멋있더라. 나도 슈트 입을 걸 싶었다"며 웃었다. 홍지명은 "견제됐다"면서 "(그분이) 연주 씨를 마음에 들어할 수도 있지 않냐. 그럼 전쟁이다"라고 말했다.

남성은 "이름이 외자"라며 자신을 '이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빠른 93년생"이라고 했으나, 다른 93년생 출연진 제석과 생일이 두 달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탓에 결국 친구하기로 했다. 이랑은 "변호사"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작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대형 로펌에서 2년째 일하고 있다고. 



이를 들은 서지안은 "한때 관심 있던 직업"이라며 "리트(법학 적성 시험) 점수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강한별은 "이길 수 있다. 약육강식 아니냐"며 웃었다.

이어 새로운 여성 입주자가 등장했다. VCR로 지켜보던 김신영은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다. 이랑은 "비율이 엄청 좋으시더라. 패셔너블하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전아현"이라고 소개한 여성은 "패션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아현은 사연을 통해 "흰 피부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고 전한 터. 이에 서지안은 "제석 오빠 피부가 하얗지 않냐. '제석 오빠를 선택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터놓았다.

속마음 공개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서지안과 이제석. 그러나 새로운 여성 입주자 전아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이제석에 서지안은 불안해졌다. 그는 이제석 옆으로 자리를 옮겨 팔을 툭 쳤다. 이에 대해 이제석은 "제 오른쪽으로 와서 팔을 툭 치더라. 예상치 못했다. 당황해서 어떤 리액션도 못했다"고 말했다.


서지안의 불안을 감지한 엄희람이 그를 방으로 불러들였다. 엄희람과 정연주는 "감정이입 돼서 그렇다더라", "제석 씨는 이랑님 오셨을 때부터 그랬다"고 그를 위로했지만 서지안은 "왜 이렇게 긴장하냐. 진짜 웃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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