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코요태 신지가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야외 무대를 펼치며 민낯(?)을 강제 공개했다.
지난 31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풀메하고 갔는데... 비바람에 민낯이 되어버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깨에 스카프 포인트도 뒤로 넘어가서 앞으로 못 돌아오고 여러모로 #있었는데 없었다 ㅋ"라고 덧붙이며 당시 무대를 하며 심한 비바람으로 고생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비 바람에 머리가 날리고 화장이 지워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화장기 없는 얼굴이 되었음에도 잡티없는 매끈한 도자기 피부와 빛나는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해 꽉찬 이목구비와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의 사진을 본 가수 이채연은 "진짜^^ 있었는데 없네~ 그래도 이뻐~~♡♡"라고 댓글을 달며 우정을 과시했다.
신지의 사진을 본 팬들은 "강제 민낯도 너무 예뻐요", "그래도 너무 예쁜데요!!", "요즘 미모 절정을 찍으신듯", "화장 해도 이쁘고 안해도 이쁨"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지를 칭찬했다.
한편,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신곡 'GO'를 오는 8월 8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