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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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이세영, 청춘 영화 방불케한 교복 투샷 "비주얼 맛집"(법대로 사랑하라)

기사입력 2022.08.01 10:58 / 기사수정 2022.08.01 10: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17년전 짝사랑의 시작인 고등학생 시절을 완벽 소화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력의 이은진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임의정 작가의 만남이 알려져 화제 된 바 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합을 이루는 이승기와 이세영이 이끄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와 이세영은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2022년 하반기 최강의 설렘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김정호와 김유리로 변신, 17년 인연의 시작인 고등학교 시절을 선보였다. 선공개 사진에는 극 중 항상 전교 1등이었던 김유리가 전학과 동시에 전교 1등 자리를 꿰찬 김정호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며 두근거림을 일으킨 상황이 담겼다. 



처음으로 1등 자리를 놓친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저돌적으로 향하지만, 막상 김정호 앞에 앉자 장화 신은 고양이의 애절함을 가득 담은 '냥냥 눈빛'을 빛냈다.

일순 당황하던 김정호 역시 어느새 흐뭇하고 환한 ‘집사 미소’를 지으면서 초여름의 설렘을 담은 ‘교복 투샷’을 그려냈다. 과연 김유리가 김정호에게 향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17년간 짝사랑은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기와 이세영의 ‘풋풋했던 고등학교 시절’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승기와 이세영은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해 스태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의 ‘순정만화 비주얼’을 뽐낸 두 사람은 한번 보면 다 외우는 천재 김정호와 돌직구 장인 김유리에 오롯이 빙의해 똑 부러지는 면모와 발랄함을 발산하며 특별한 명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에 대해"이승기와 이세영은 자연스러운 케미로 극의 생동감을 끌어내는 센스 넘치는 배우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승기와 이세영은 ‘대딩 승기, 대딩 세영’, ‘고딩 승기, 고딩 세영’까지 찰떡 소화한다. 새로운 ‘비주얼 맛집’이 될 ‘법대로 사랑하라’에 무한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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