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감사해요" 미노이, 우원재와 열애설 후 첫 SNS 업로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래퍼 우원재와 열애설 이후 첫 SNS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노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주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노이가 손가락 브이(V)를 그리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짝짝짝"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키드밀리는 "30주년 축하해"라는 장난기 넘치는 댓글을 남겨 미노이와 친분을 과시했다.

미노이는 자신의 데뷔 3주년에 팬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는 우원재와 열애설 이후 첫 SNS 업로드다. 다만 자신에 대한 열애설과 관련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노이와 우원재가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노이와 우원재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있다는 점, 두 사람이 착용한 팔찌가 똑같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우원재는 2017년 박재범이 이끌었던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노이는 AOMG 산하 레이블 에잇볼타운 소속이다.

사진=미노이, 우원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