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후배 트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트레저가 무대에 오른 'K-POP Masters Masterz Concert'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산다라박과 트레저 멤버들이 대기실 복도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모두 손가락 브이(V)나 하트를 그리며 돈독한 선후배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음에도 트레저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산다라박은 "이제는 한식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나면 항상 반갑고 이쁜 막둥이 동생들 트레저. 안녕"이라며 트레저를 응원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은 지난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을 통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