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를 업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9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달함이 묻어난다.
김재우는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로망 하나쯤은 있잖아. 집으로 돌아가는 산책길. 무지개와 아내를 등에 업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걷다 보면 뻥 안치고 입에서 피맛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씨와 결혼했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SNS에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