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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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유기견 입양 근황…"조금씩 안정, 개천에서 용나보자"

기사입력 2022.07.29 15: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승연이 안락사 직전 입양한 반려견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심바 이제 조금씩 안정되는 듯요. 이도 막 나는 중이라 부실하고 하도 주사를 맞아서인지 손을 대면 바닥에 붙어 납작해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회생활이 전혀 되어있지 않고 아직 배운 게 많이 없어서 기초 견성 훈련부터~ 튼튼해지고 단단해져서 개천에서 용나보자~^^ #봉봉 쥔장 # 댕스타그램 #우리집 댕댕이 #우리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연의 반려견 심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바는 소파 뒤에 숨은 채로 이승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심바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승연은 병원에서 안락사 하려던 유기견을 데려왔다고 전한 바 있다. 이승연의 곁에서 조금씩 안정을 취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곤히도 자네요~ 하루하루 더편안해지길 바라", "승연 씨의 따뜻한 마음이 심바를 편안하게 해준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연은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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