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출연한 '방구뽕' 구교환이 아역배우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28일 오전 아역배우 표동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구교환 배우님의 깜짝선물"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그는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라 엄마인 제가 감동했네요 아이들 수고했다고 챙겨주신 홍삼!! 그 따뜻한 마음 너무 감사했습니다~♥ 홍삼 먹고 더운 올 여름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교환이 '어린이 해방군'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홍삼들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극중 무진학원 버스에서 어린이 해방군 아이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님....ㅠㅠ", "우영우가 모델인 홍삼으로 선물했네ㅋㅋ", "방구뽕씨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구교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한호열 상병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방구뽕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표동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