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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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아내' 윤아, 고적대→간호사 소화…"카리스마 변신" (빅마우스)

기사입력 2022.07.28 13:35 / 기사수정 2022.07.28 13:3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빅마우스'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임윤아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에서 박창호(이종석 분)의 아내이자 생활력 만렙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윤아가 연기할 고미호는 하루아침에 사기꾼 누명을 쓴 남편을 위해 주저 없이 권력과 음모로 휩싸여 있는 전쟁터에 뛰어든 인물이다. 고미호는 어떠한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서는 등 고군분투한다.



특히 공개된 티저 및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고미호가 남편을 빼앗긴 후, 직접 사건과 연루되어 있는 구천 병원 간호사로 이직하는가 하면, 남편의 결백을 주장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미호는 '새로운 승부사의 탄생'을 예고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고미호가 베테랑 간호사로서 다양한 지략을 펼치는 것은 물론 누군가에게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액션에 더불어 회상 장면에서의 고적대 활동까지 그동안 본 적 없는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빅마우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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