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모델 이소라가 웃긴 엽기사진을 스스로 공개했다.
28일 오전,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까운 사람만 보는 개인적인 모습을 이곳에 공유하다니 참 재밌고도 희한한 세상이죠~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소라는 "여러분 댓글이 웃겨요ㅋㅋㅋㅋ 많이 웃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웃긴 사진을 보고 팬들이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반려견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속 이소라는 '화려한 미모'는 숨긴채 어딘가 이상한 '특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이소라는 '고양이필터'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빵빵한 볼을 한 채 사랑스럽게 미소짓는 이소라는 귀여움을 한껏 자랑했다. 50대의 나이를 잊게 하는 이소라의 도자기피부와 초동안 외모는 부러움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이소라의 사진을 보고 "내가 아는 얼굴"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이소라는 "밤새술마신다음날 일어나서 초코렛까먹을때얼굴? 우리 재밌는 일이 너무 많다"고 답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소라는 1992년 제 1회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에 오르며 '톱모델'로 활동했다.
사진 = 이소라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