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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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발연기 시절 고백…"의지 다지려 삭발도"

기사입력 2011.04.12 11:04 / 기사수정 2011.04.12 11: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재는 연기 본좌 자리에 올라있는 김갑수도 젊은 시절 '발연기'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김갑수는 "과거 극단시절, 나는 기인으로 통했었다"며 "나는 스스로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선배들에게는 항상 ‘연기가 그게 뭐냐’며 꾸중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말로 치면 그때 당시 '발연기'를 했다. 연기가 잘 안 될 때마다 머리를 삭발했다. 그래서 그때 당시 머리를 기른 적이 별로 없었다"며 "지금 그때처럼 연기하라고 해도 못 한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날 김갑수는 방송 최초로 깜짝 놀랄 노래 실력을 전격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고.
 
한편, '연기 본좌' 김갑수의 발연기 시절에 대한 사연은 12일 오후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사진 = 김갑수 ⓒ 김갑수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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