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11:04 / 기사수정 2011.04.12 11: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재는 연기 본좌 자리에 올라있는 김갑수도 젊은 시절 '발연기'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김갑수는 "과거 극단시절, 나는 기인으로 통했었다"며 "나는 스스로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선배들에게는 항상 ‘연기가 그게 뭐냐’며 꾸중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말로 치면 그때 당시 '발연기'를 했다. 연기가 잘 안 될 때마다 머리를 삭발했다. 그래서 그때 당시 머리를 기른 적이 별로 없었다"며 "지금 그때처럼 연기하라고 해도 못 한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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