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5년 만의 공백을 깨고 일렉트로닉 듀오 오데자가 정규 4집으로 돌아온다. 리스너들의 예상을 깨고 참신하고 실험적인 사운드의 트랙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오래된 명반 중 보석 같은 레코드를 찾아 샘플링 해 더욱더 시네마틱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채워나갔다. 특히 선행 싱글로 발매된 'Behind The Sun', 'The Last Goodbye' 등은 애플의 신제품 소개 및 티저 영상으로 사용되어 차별화된 변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2년간 투어를 하며 만든 트랙들을 선행 공개하며 오는 26일 정규 앨범 출시 전 마지막 퍼즐인 ‘Light Of Day (feat. Olafur Arnalds)’을 선보이며 베일에 싸여있는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은 13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컬 샘플링과 힙합 비트를 믹스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 특유의 아름답고 박진감 넘치는 오데자의 사운드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음원 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5년의 기다림이 무색할 정도의 차별화된 새로운 스타일로 일렉트로닉 씬을 재정립하게 될 작품”이라고 밝혔다.
Odesza의 신작 앨범의 마지막 선행 싱글 [Light Of Day (feat. Olafur Arnalds)]는 오는 7월 26일 정오에, 정규 4집 ‘The Last Goodbye (Album Ver)’는 오는 8월 5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뮤직카로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