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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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윤상 아빠 문자 늦으면 화낸다" 폭로

기사입력 2011.04.12 08:39 / 기사수정 2011.04.12 08: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선배 가수 윤상의 약점을 폭로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아이유는 "평소 윤상을 아빠라 부른다"며 "모니터 문자도 자주 보내주신다"고 윤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러나 단점이 있다. 몇 번 답장을 못 해 드렸더니 삐치셨다"며 "한번은 라디오에서 만났는데 '아빠가 문자 하는데 왜 씹고 그러냐'고 버럭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상은 "성격이 급해 바로바로 반응이 없으면 '왜 그러지?'하고 생각한다. '잠깐만요'라는 문자가 와야 견뎌진다"고 대답하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상과 아이유 이 외에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윤상, 아이유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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