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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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대한민국 3대 도둑' 합류…"우리집엔 ♥김연아"

기사입력 2022.07.25 18:48 / 기사수정 2022.07.25 18: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연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민국 '3대 도둑'이 완성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25일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완성된 3대 도둑','대한민국 3대도둑 세대교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김태희와 결혼한 비,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을 '도둑'이라 칭했다. 여기에 김연아와 결혼을 발표한 고우림이 언급된 것이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비와 연정훈이 각각 '우리집에 김태희','우리집엔 한가인'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고우림은 '우리집엔 김연아'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어 '간장게장을 제낀 신성 등장!'이라는 설명이 더해져있다.

한편 25일 고우림의 소속사 측은 "고우림이 오는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예비신랑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5살 연하이다. 아직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고우림은 결혼 후 입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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