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6

[이 시각 헤드라인] 슛돌이 지승준 폭풍성장…MC몽 집행유예 1년

기사입력 2011.04.11 21:26 / 기사수정 2011.04.11 21:47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11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슛돌이 캡틴' 지승준, 폭풍성장 사진 공개…'벌써 초등학교 6학년'

'슛돌이 캡틴' 지승준의 훈훈하게 성장한 최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씨의 미니홈피(cyworld.com/hyojung73)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기티를 벗고 소년이 된 지승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인 신세대 엄마 윤효정씨는 그간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승준의 성장과정을 공개했다.
 


윤효정 씨는 "요 녀석이 벌써 6학년이다"며 "이번 달에 수학여행 간다는데 잠시 멍하더라. 우리 꼬맹이가 벌써 수학여행을? 하면서"라며 훌쩍 자란 아들에게 "조금만 천천히 커 주면 안될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5년 전 KBS 2TV '날아라 슛돌이FC'에서 축구팀 주장이자 골키퍼로 활약한 지승준은 귀엽고 잘생긴 외모로 당시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예전의 귀여운 외모보다는 한껏 성숙해 훈훈해져 가는 외모를 엿볼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참 훈훈하게 잘 자랐다", "초등학생인데 끌린다", "이대로만 자라다오 제발" 등 반응을 보였다.

 


▶ MC몽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선고…'병역법위반' 무죄

가수 MC몽(32, 본명 신동현)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선고됐다.

고의 병역기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MC몽의 선고공판이 11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임성철 판사는 고의 발치해 군입대를 피하려 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가수 MC몽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병무청에 위계(거짓)를 제출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입영연기 처분을 몰랐다고 볼 수 없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는 유죄로 인정했다.

또 재판부는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병역법 위반과 관련해선 "35번 치아를 발치하고자 했다면 치과에 첫 방문했을 때 발거했을 것이고, 진술을 종합해 봤을 때 치과의사의 권유에 따라 발거했다고 볼 수 있다"며 무죄로 인정했다.

MC몽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정상치아 4개를 일부러 뽑아 치아저작기능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와 학원등록, 자격증시험, 공무원시험, 해외출국 대기 등으로 병역을 6번이나 고의로 연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3월 2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병역을 피하려고 뽑을 필요 없는 치아를 발치한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앞서 MC몽은 첫 공판부터 6차였던 이날 공판까지 지속적으로 혐의를 부인해 왔다.

 

▶ JJ-이연희, 분당 2대얼짱 시절 졸업사진 공개…'여신 인증'

가수 JJ와 배우 이연희의 분당 2대 얼짱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서는 JJ와 이연희의 졸업사진이 '분당 2대 얼짱 시절'이었음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 JJ와 이연희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과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려 앳된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미인 인증이다", "분당에서 인기 많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연희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하였으며 JJ는 4월 중으로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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