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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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주식 때문에 힘들었는데"…유재석 언급에 심박수 200↑ (홍김동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22 07: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세호가 널뛰는 심박수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동전 던지기를 이용한 다양한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새 미션인 '하트비트' 심박수 지키기 게임에 나섰다.

1인당 10개의 대추를 받은 멤버들은 동전 던지기로 팀을 나눈 후 명상을 시작했다. 조세호는 "최근에 주식 때문에 힘들었는데 좀 가라앉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주식 얘기는 하지 말자"고 맞받아쳤다.

평균 심박수보다 10 이상 오르면 모자에서 사이렌이 올라가는 상황, 제작진은 로맨스 영상을 틀었다. 정유미가 화면에 나오자 장우영의 사이렌이 울렸다. 이에 장우영은 말을 더듬었고 김숙은 "아직 번지점프의 기운이 남아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특히 장우영의 사이렌이 연달아 울렸다. 이에 장우영은 "고장 같다. 번지점프 영향이 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최근에 했기 때문에 울리는 거 아니냐"라며 몰이를 시작했다.



결국 김숙, 장우영, 홍진경 팀은 모든 대추를 소진했다. 이에 마지막 라운드는 조세호와 주우재의 1대 1 대결로 펼쳐졌다.

제한 시간 3분 동안 수단을 가리지 않고 상대의 심박수를 높이면 베네핏을 얻을 수 있는 상황.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어차피 나나 씨는 실패한 거 아니냐. 외로우시니까 바로 시간 잡아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라고 제안했다.

또 조세호는 "스타가 되고 싶냐"고 공격했으나 오히려 심박수가 올라 웃음을 안겼다. 특히 주우재가 유재석을 언급하자 조세호의 심박수는 200, 외모 얘기할 때는 300까지 올랐다.


결국 승리는 주우재에게 돌아갔다. 주우재는 "저도 10년 차다. 스타가 되고 싶냐는 질문은 처음 들어본다. 심지어 이 사람한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주우재는 "이런 공격 안 했으니까 말씀드리는 건데 제가 형한테 외모로 공격하면 전 진짜 나쁜 사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게 더 나쁘다"고 덧붙였다.

주우재의 베네핏은 동전 한 번 더 던지기였다. 다음 미션은 심장 강화 훈련 '앞면이 나오면 퇴근, 뒷면이 나오면 출근'이었다. 후자는 가평 내 시민들을 찾아가 특정 제시어를 3명에게 들어야 했다.

동전 던지기 첫 주자 홍진경은 퇴근에 성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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