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윤지민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지민은 그동안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에선 주인공 경다정(원지안 분)의 엄마이자 마약 운반책 조직의 우두머리인 어미새 박인선 역을 맡아 딸에게 마약을 운반하게 하는 등 피도 눈물도 없는 막장 엄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최근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에서는 안나에게 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자리를 제안하며 안나의 든든한 라인이 되어준 윤소영 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플럼에이앤씨는 “다채로운 모습의 연기를 통해 본인만의 확고한 캐릭터를 만들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윤지민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윤지민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사진 = 플럼에이앤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