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양정원이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운동광 vs 운동꽝' 특집으로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가수 조정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원은 운동에 대해 "특별할게 없는 게 운동이다"라며 "삼시 세끼 밥 먹듯이, 화장실 가듯이 그 중간에 하나다. 삶의 일부다"라고 답했다.
하루의 운동량에 대해 양정원은 "침대에서 시작해서 침대에서 끝난다.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 보는데 다리를 들어서 이렇게 본다"라며 시범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원은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